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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방문
담당부서 : 장애차별조사2과 등록일 : 2025-10-24 조회 : 66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방문

 

- 국가인권위원회 방문조사 관련 현장방문 및 관계자 의견 청취 -

 

국가인권위원회 안창호 위원장과 김용직 비상임위원은 1021일 장애인공동생활가정 2*을 방문하여 현장상황을 살펴보고 거주인과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였습니다.

*소망그룹홈(서울시 강남구 소재), 하늘자리(서울시 강동구 소재)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은 장애인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일반주택에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운영하는 4인 이하 소규모 장애인 주거공간입니다.

 

당초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이나, 열악한 정부 지원과 적은 전문인력* 으로 본연의 기능보다 단순 주거공간으로 역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5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자료에 따르면, 전국 742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의 48.5%1인 종사자로 운영

 

안창호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장애인의 지역사회 삶을 지원하는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인권침해와 차별을 받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의 고충과 의견을 면밀히 청취하였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0259월부터 전국 35개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을 방문조사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하여 권고할 계획입니다.

 

 

붙임 인권현장방문 사진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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