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송두환 위원장은 2024년 7월 12일 오후 3시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 및 피해 생존자들을 만나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 이날 면담은 참사 1주기(2024년 7월 15일)를 맞아 유가족과 피해 생존자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위원장은 지난해 참사 직후 성명을 통하여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재난피해자 권리 보호를 위한 인권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대응할 것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 위원장은 이번 면담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의 인권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으며,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이들이 존엄성을 잃지 않고 적절한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인권위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의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피해자들이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