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1일(수) 오후 2시, 인권위 10층 배움터 -
- 옥외 노동자 휴게·위생권 실태 점검 및 입법·정책 개선방안 논의 -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이하 ‘인권위’)는 한국비정규노동센터(이사장 조돈문)와 공동으로 2월 21일(수) 오후 2시 인권위 10층 배움터에서 〈옥외 노동자 휴게·위생권 보장상황 실태조사 결과발표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인권위가 추진한 ‘옥외 등 현장 종사 노동자의 휴게·위생권 보장상황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한 건설현장 노동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노동자, 배달·대리기사·생활가전방문서비스 노동자 등의 열악한 휴게·위생권 보장 실태를 살펴보고, 관련 법제 및 정책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 토론회에서는 노동자들의 현장 발언에 이어, 인권위 실태조사에 연구진으로 참여한 신희주 교수(가톨릭대 사회학과)와 유성규 공인노무사(노무법인 참터)가 휴게·위생권이 가장 열악한 건설·플랜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배달·대리, 생활가전방문서비스 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면접조사 결과(‘붙임 2’ 참조)와 상황 개선을 위한 입법·정책 방안을 발표합니다.
다음으로, 강한수 민주노총 건설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장, 장경술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민간위탁분과위원회 의장 등 노동계 인사와 김명희 국립중앙의료원 정책통계지원센터장, 전형배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산업안전보건 관련 전문가가 옥외 노동자의 휴게·위생권 보장상황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인권위는 이번 토론회에서 옥외 노동자의 휴게·위생권 보장과 관련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권고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 토론회는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붙임 1. 토론회 프로그램 1부
2. ‘옥외 등 현장 종사 노동자의 휴게·위생권 실태조사’ 주요 결과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