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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혐오차별 현실 진단 토론회 개최
담당부서 : 차별시정총괄과 등록일 : 2023-04-28 조회 : 1357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이하 인권위’)평등법 및 차별금지법 발의 3년을 맞아, 2023428 오후 2시 국회도서관(서울시 여의도 소재)에서, 권인숙?박주민?이상민?장혜영 국회의원실 및 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혐오차별 현실진단에 관한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여성, 노동자, 장애인, 이주민, 성소수자 등 사회적 소수자들은 더욱 심화되고 복합적인 혐오와 차별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민 10만여 명의 동의로 평등법 및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이 성사되었고, 국회에 관련 법안이 4 발의되었습니다.

 

인권위는 2020630일 국회에 평등법 제정을 촉구하는 의견표명을 한 데 이어, 지난해 58일에도 위원장 성명을 통해 평등법 제정을 재차 촉구하고 있습니다만, 평등법 제정은 여전히 답보상태에 있습니다.

 

   이에 인권위는 평등법 및 차별금지법 발의 3년을 돌아보고, 다양한 통계를 통해 우리사회의 혐오와 차별 실태를 짚어보고자 토론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평등법 및 차별금지법을 발의한 이상민·박주민·권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혜영 의원(정의당), 남규선 인권위 상임위원, 박래군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합니다.

 

 

이어 윤채완 인권위 차별시정총괄과장, 이종걸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대표, 류민희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 만드는법 변호사가 차별금지법/평등법 발의 3, 그 간의 한국사회 혐오차별의 현실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합니다.

 

   이후 우돌 학생인권법과 청소년인권을 위한 청소년-시민전국행동 활동가, 배진경 한국여성노동자회 대표, 이동환 영광제일교회 목사, 이형숙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회장, 정성조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집행위원이 현장에서 느끼는 혐오차별의 현주소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합니다.

 

토론회는 수어통역과 문자통역이 함께 제공되며, 사전신청 없이 당일 참석이 가능합니다.

   ※국회도서관 출입을 위해 신분증 필요

 

붙임  토론회 세부 프로그램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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