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태지역 국가인권기구연합 의장 및 GANHRI 집행이사회 이사의 자격으로 국제사회 주요 인권 현안 논의 -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이하 ‘인권위’) 송두환 위원장은 2023년 3월 14~16일 사흘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3 세계인권기구연합(GANHRI, Global Alliance of National Human rights Institutions) 연례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 GANHRI의 연례회의(Annual Meeting)는 매년 상반기 개최되며, 지역별 네트워크 회의,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집행이사회,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총회, 지식교환 회의, 연례 콘퍼런스로 구성되어 사흘간 진행됩니다.
○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한 대면 회의이며, 인권위는 국가인권기구로서의 자격뿐만 아니라 아태지역 국가인권기구연합(APF, Asia Pacific Forum of National Human Rights Institutions) 의장이자, 집행이사회 아태지역 대표의 자격으로 참석하였습니다.
□ 이번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연례회의는 국가인권기구 탄생의 근거가 된 ‘파리원칙 30주년’ 그리고 ‘세계인권선언 75주년’이라는 대주제 아래 국가인권기구들이 이제까지 걸어온 발자취를 확인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살펴보는 계기를 제공하였습니다.
○ 국가인권기구의 승인 절차를 강화하는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정관 개정을 통해 국가인권기구들의 위상 신뢰도를 강화하며,
○ 집행이사회 및 총회에서 주요하게 논의된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5개년 계획인 ‘새전략계획’은 국가인권기구들이 보다 역량있고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과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을 담고 있습니다.
□ 인권위는 아태지역 국가인권기구연합 의장이자 집행이사회 아태지역 대표로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집행이사회 및 총회에서 논의되는 모든 안건에 의견을 개진할 뿐 아니라 아태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등 아태지역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회원국들로부터 많은 지지와 성원을 이끌어냈습니다.
□ 인권위는 아태지역 국가인권기구연합 의장과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고령화 실무그룹 의장국으로서 향후 국가인권기구 및 국제기구와의 교류 협력을 활발히 진행하고, 주요 인권 의제 논의에 있어 역할을 주도적으로 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모범적인 국가인권기구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붙임 사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