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 당사자․가족 관점에서 바라본
언론 모니터링 결과 발표 및 토론회 개최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이하 인권위)는 한국조현병회복협회와 공동으로 12월 2일(목)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제1교육실(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관점에서 바라본 언론모니터링 결과발표 및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 인권위는 한국조현병회복협회와 함께 2021년 정신장애인 편견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을 중심으로 정신장애인 모니터링단(당사자 12인, 가족 1인)을 선발·구성하여 정신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초래하거나 혐오를 조장할 우려가 있는 기사와 콘텐츠를 모니터링하였습니다.
□ 이번 토론회에서는 모니터링단의 언론기사 모니터링 사례와 더불어, 논란이 되고 있는 영화 ‘F20’에 대한 당사자의 의견을 발표합니다.
□ 아울러 최원화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사무국장 등 관계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정신장애인에 대한 언론기사의 문제점과 대안을 논의합니다.
□ 토론회는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합니다. 인권위는 이번 토론회가 우리 사회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붙임 토론회 웹자보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