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와 인권에 관한 토론회 개최
- 기후위기의 인권 기반 접근을 위한 첫 토론회, 인권위 유튜브로 생중계 -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기후위기와 인권에 관한 토론회’를 8월 31일(화)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 인권위는 기후위기 상황에서의 인권보호를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기후위기와 인권에 관한 이해를 넓히고 인권위의 역할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인권위가 기후위기와 관련하여 개최하는 첫 토론회로서, 기후위기를 인권의 관점에서 보는 인권 기반 접근의 공론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이번 토론회에서는 세 건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탄소 사회의 종말」저자인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가 기후위기 인권기반 접근의 논리와 방향을, △황인철 녹색연합 기후에너지팀장이 인권의 관점에서 본 기후위기대응법의 제정 방향을, △박지혜 (사)기후솔루션 변호사가 기후위기 관련 헌법소송의 경과와 의의를 각각 발제한다.
○ 이에 대하여 박시원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지혁 청년기후긴급행동 공동대표, 한상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지현영 사단법인 두루 변호사가 토론을 할 예정이다.
□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국가인권위원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NHRC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붙임 토론회 진행순서 및 내용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