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인권현안 대응 국제 콘퍼런스 개최
- 8월 24일(화), 유럽연합(EU대표부)과 공동개최 -
-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소수자 인권보호 및 ‘평등법’ 제정 논의 -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2021년 8월 24일(화) 유럽연합(EU), 아·태지역국가인권기구포럼(APF)과 함께 ‘2021 인권현안 대응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의 개회사, 김상희 국회부의장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가인권기구, 국제기구, 인권단체, 학계, 활동가 등 각계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장애인, 노인, 성소수자, 난민·이주민 등의 인권보호 및 부당한 차별에 대한 제도적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이미 시행한 주요 국가의 성과와 도전사항을 공유한다.
○ 기조연설에서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특별연설을 한다. 이어, 국가인권위원회 박찬운 상임위원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EU대표부대사가 기조발제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소수자의 인권보호‘ 및 ‘평등법 제정‘ 관련 국내·외 대응 동향과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 세션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소수자의 인권보호‘를 주제로 진행된다. 제1세션은 각 부문별 인권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2세션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국제인권규범의 국내이행 및 국가인권기구, 시민단체 등의 역할과 대응을, 마지막 제3세션은 ‘평등법 제정 의의와 과제‘를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외 주요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 이번 콘퍼런스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콘퍼런스 참여는 국가인권위원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NHRCkr) 혹은 국가인권위원회 홈페이지(www.humanrights.go.kr)를 통한 줌 회의 참가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붙임 콘퍼런스 초청장 및 프로그램 안내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