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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원장, 제11차 유엔고령화실무그룹 회의 참여
담당부서 : 국제인권과 등록일 : 2021-03-30 조회 : 4271

인권위원장, 11차 유엔고령화실무그룹 회의 참여

- 코로나19 상황으로 더욱 악화된 노인인권 보호를 위한

국제인권 매커니즘 강화 요청 -

 

국가인권위원회 최영애 위원장은 329일 오전(현지시각) 유엔 뉴욕 본부에서 개최되는 제11차 유엔개방형고령화실무그룹(United Nations Open-ended Working Group on Ageing) 회의에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회의에서 최영애 위원장은 ‘‘기존 국제인권 매커니즘은 사회·경제적으로 노인의 존엄성과 인권을 보호하는 데 충분한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노인이 겪는 어려움이 더욱 심화되었다‘‘지적하였다.

 

또한, 최영애 위원장은 각국 정부 대표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하며, 노인인권 보호를 위한 정부 간 합의를 도출하여 실질적인 노인에 대한 보호 체계를 수립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번 제11차 유엔개방형고령화실무그룹은 작년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연기되어 329일에서부터 41(현지시간)까지 온라인 형태로 개최한다.

 

인권위는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lobal Alliance of National Human Rights Institutions, GANHRI) 고령화 실무그룹 의장기구로서, 국가인권기구와 시민사회 단체들과 함께 노인인권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국내외 주의를 환기시킬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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