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애 위원장, 장애인 탈시설 인권현장방문
- 시설 벗어나 지원주택에서 자립생활 시작한 당사자들과 만남가져 -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3. 4.(목) 오후 3시 서울시 목동에 소재하고 있는 장애인 지원주택을 방문하고 탈시설 후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시작한 장애인 당사자와 지원주택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장애인 지원주택은 주거와 복지를 결합한 주거복지서비스의 한 유형이다.
○ 현장에는 최영애 위원장과 정문자 상임위원이 방문하며, 지원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당사자와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탈시설 이후 당사자의 주거환경, 복지서비스, 지역사회생활, 삶의 만족도와 탈시설 이후 어려움과 과제에 대해 경청할 예정이다.
○ 인권위는 2017년「장애인 탈시설 방안마련을 위한 실태조사」, 2019년 「장애인 탈시설 로드맵 마련을 위한 정책권고」를 추진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우리나라는 2014년 10월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로부터 ‘효과적인 탈시설 전략을 개발할 것’을 권고 받은 바 있다.
○ 2019년 기준으로 전국의 장애인 거주시설은 1,557개소,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이용자는 약 2만9천7백 명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