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인권, 패러다임 전환이 답이다”
- 인권위, 스포츠인권정책 심포지엄(비대면) 개최, 12월 9일(수),
국가인권위원회 유튜브 채널 생중계 -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12월 9일(수)에 “스포츠인권, 패러다임 전환이 답이다”라는 주제로‘스포츠인권정책 심포지엄’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의 스포츠인권 관련 정책에 대한 종합적 평가와 미래 과제를 제시하고, 스포츠인권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심포지엄에는 체육학계, 전직선수, 지도자, 학생선수 부모, 체육협회, 정부부처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스포츠인권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스포츠의 인권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의 인사말,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의 축사에 이어, 기조발제에서는 △박영옥 성균관대학교 교수, △이대택 국민대학교 교수, △김도균 경희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 스포츠인권, 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가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스포츠인권정책을 평가하고 분석하여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 심포지엄은 총 3부로 구성된다. △제1부에서는 기조발제에 이어서‘이해관계인의 실질적 스포츠인권정책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이해관계인의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진행하며, △제2부는 2개 세션으로 나누어 6개 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 할 예정이다. △제3부에서는 대한체육회, 스포츠윤리센터, 문체부, 교육부, 여가부, 관련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 △1주제: 스포츠인권의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발전, △2주제: 스포츠인권의 사각지대 해소와 모두를 위한 스포츠, △3주제: 스포츠인권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구축, △4주제: 스포츠인권침해 왜 일어나고 무엇이 문제인가, △5주제: 스포츠인권침해 신고와 피해자 보호, △6주제: 스포츠인권의 실천과 이행
○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따라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방식으로 진행한다. 일반 참석자들은 유튜브 ‘국가인권위원회’ 채널을 통해 심포지엄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붙임 2020 스포츠인권정책 심포지엄 E초청장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