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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스포츠인권 위한 구원투수 되다
담당부서 :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 등록일 : 2019-12-13 조회 : 3269

류현진, 스포츠인권 위한 구원투수 되다

- 인권위, 류현진 선수 스포츠인권 홍보대사로 위촉 -

- 류현진 선수, “어린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즐겁게 운동했으면”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가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를 스포츠인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류현진 선수는 121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스포츠인권 선서의 날행사에 참여하여 체육인 등 참가자 300여 명의 박수 속에 위촉장을 받고 홍보대사 활동에 들어갔다.

 

류현진 선수는 위촉 소감을 통해 여기 오기까지 감사한 분들이 많았고 이제는 내가 갚아야 할 때라며, 어린 후배들이 나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즐겁게 운동했으면 좋겠다. 즐겁게 해야 더 잘 할 수 있다. 선수가 스스로 즐기면서 운동하는 문화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류현진 선수는 최근 귀국 후 공익적 기여 방법을 고심하던 중 인권위에 홍보대사 활동을 먼저 제안했으며, 2년간의 무보수 활동에 흔쾌히 임하기로 했다.

 

류현진 선수는 인권위 최초의 스포츠인권 홍보대사이다. 인권위는 올해 2월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을 구성하여 스포츠인권 실태를 조사와 함께 스포츠인권 홍보 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스포츠인권 선서의 날행사에는 100여개 체육단체 관계자와 선수지도자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선서에 동참하며, 인권친화적 스포츠환경 조성을 다짐했다. 류현진 선수도 온라인 선서에 참여하며 체육계 내외의 폭넓은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붙임: 1. 류현진 선수 스포츠인권 홍보대사 위촉 사진

           2. 류현진 선수 및 유명 스포츠인 스포츠인권 참여 사진

           3. 스포츠인권선서 참여 방법 및 캠페인 영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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