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원 후보에, 김지혜, 문순회, 양정숙 추천
- 후보추천위, 서류심사 후 임명권자인 대통령에게 3명 추천 -
- 대통령이 최종 후보자 지명 후, 6월 중 임명 예정 -
o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보추천위)는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순 인권위원(비상임) 후임자 후보로 김지혜 강릉원주대학교 교수(45세), 문순회(퇴휴스님) 한국투명성기구 자문위원(58세), 양정숙 변호사(54세) 등 3명(이상 가나다 순)을 임명권자인 대통령에게 추천했다.
o 후보추천위는 지난 5월 10일 첫 회의를 열고, 후보자 심사 및 공모 방안을 결정했다. 이후 5월 10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공개 모집에 지원한 23명에 대해 서류심사를 거쳐 3명의 후보를 추천했다. 후보추천위가 대통령에게 추천한 3명의 후보자들에 대한 주요 이력은 다음과 같다.(아래 가나다 순)
o 김지혜 후보는 강릉원주대학교 교수(2015.3.~현재),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이사(2017. 1.∼현재)로 활동하고 있으며,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원(2011.12.∼2015.2.) 등을 역임했다.
o 문순회(퇴휴스님) 후보는 한국투명성기구 자문위원(2012.1 ~현재), 중앙승가대학교 외래교수(2006.8.~현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상임대표(2010.3~2017.03) 등을 역임했다.
o 양정숙 후보는 변호사로,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인권위원(2017.3.~현재), 행정안전부 일제피해자지원재단 감사(2018.9.~현재),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원(2015.9.~현재)로 활동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