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장애인차별예방 모니터링단 발대식 개최 읽기 :
모두보기닫기
인권위, 장애인차별예방 모니터링단 발대식 개최
담당부서 : 장애차별조사1과 등록일 : 2018-06-11 조회 : 4174

인권위, 장애인차별예방 모니터링단 발대식 개최

- 서울 지역 장애인 및 비장애인 단원 32명 위촉 -

- 6월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운동경기장 접근성 및 편의제공 모니터링 -

 

o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장애인 인권증진과 차별 예방 활동을 위한 2018년 모니터링 사업의 첫걸음으로 611()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장애인차별예방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o 인권위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실효적 이행을 위해 2009년부터 매해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한 모니터링단을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o 2018년 현장 모니터링은 서울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6월 중순부터 4개월간 고속도로 휴게소(서울·강원) 운동경기장 관람시설(서울) 관광지 및 관광단지(강원)와 같은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4월에 한국도로공사가 홈페이지와 모바일 ‘hi-쉼마루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하기로 한 인적서비스에 대한 실효적 이행을 점검할 예정이다.

 

o 이와 관련 인권위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모니터링단원 32명을 선발하였으며, 이 중 19(59%)이 지체뇌병변시각청각장애 등의 장애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단원 중에는 경북 경산시에 거주 중임에도 서울 지역 모니터링단에 지원한 시청각장애인 등 장애인 당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도 있었다.

 

o 이번 서울 지역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울·경기·충청권의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한 모니터링이 실시될 예정이며, 강원지역은 6월말에 예정된 발대식을 거쳐 7월부터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o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된 10년이 지났으나 우리사회는 여전히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살아가는데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인권위는 장애인차별예방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법에 명시된 차별 영역을 중심으로 생활 속 장애차별 사례들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정책적 개선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다.

 

 

[참고]

 

< 장애인차별예방 모니터링단 발대식 일정>

지역

주관부서

일 시

장 소

비 고

서울·경기

장애차별조사1

6.11.() 14:0017:00

이룸센터 누리홀

-

 

 

< 서울지역 장애유형별 모니터링단 구성현황 >

단원 32명 중 59%19명이 장애인 당사자로 구성됨

총합

장애

비장애

소계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신장

중복

32

19

10

5

1

1

2

13

100%

59%

31%

16%

3%

3%

6%

41%

 

모두보기닫기
위로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