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서울대와 인권증진 MOU 체결
- 이성호 위원장, “서울대와 인권파트너로, 대학인권 새 지평 열 것“ -
ㅇ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7일 오후 3시 30분 서울대 관악캠퍼스 본관 소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와 인권증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ㅇ 이 날 이성호 인권위원장과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은 인권증진 MOU를 체결하며, 앞으로 대학의 인권교육ㆍ연구 발전뿐 아니라 나아가 지역과 국제사회의 인권 증진을 위해 상호 교류ㆍ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ㅇ 앞서 인권위는 지난 1월 25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국내외 인권 교육과 연구 분야를 주도해온 인권센터 운영 △국내 대학 최초 다양성위원회 설치 △대학병원 내 별도 인권센터 설립 등 서울대의 대학인권 선도를 높이 평가해 인권교육ㆍ연구중심대학으로 지정, 인권증진 MOU 체결을 의결했다. 인권위는 인권파트너인 서울대와의 협력으로 대학인권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ㅇ 인권위와 대학과의 인권증진 MOU 체결은 지난 해 연세대에 이어 이번 서울대가 14번째다. 현재 서울대는 국제인권연구원 설립을 추진 중으로, 국제 인권분야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 붙임
1. 행사 사진(별첨) 1부
2.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ㆍ연구중심대학 MOU 체결 대학 현황 1부
3. 업무협약(안)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