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인권위원장, 토마스 귀버 DCAF총장 접견
- 군대 내 인권 관련 국제 이슈 및 국내 군인권보호관 설치 등 현안 논의 -
o 국가인권위원회 이성호 위원장은 지난 26일 오후 3시 인권위 접견실에서 토마스 귀버 DCAF(민주안보거버넌스센터 Democrotic control of armed forces) 총장을 만나 군대내 인권과 관련된 국제적 이슈와 국내 군인권보호관 설치 등 인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o 토마스 귀버 DCAF총장은 “대한민국 정부가 인권위내 군인권보호관을 설치하기로 한 것을 지지한다”면서, “대한민국 군인의 인권이 국제인권규범에 보장된 수준 이상으로 보장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o 이에 이성호 인권위원장은 군인권보호관 설치와 관련, “최근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회에서 입법을 위한 정부입법안을 의결했고, 향후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 신속한 법안심사와 입법절차를 마쳐 군인권보호관이 조기에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o 이 날 양측은 국제 군옴부즈만기구 회의 참석 및 향후 군인권보호관 설치운영과 관련된 기관 협력문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붙임 1. 관련사진 1부.
2. 기관소개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