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에 ‘민변 사무총장 출신’ 조영선 변호사 임명 제청
o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공석 중인 사무총장에 조영선(51, 법무법인 동화 대표) 변호사를 임명 제청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14일 오후 3시 전원위원회를 열고 신임 사무총장의 임명제청(안)을 심의했다.
o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은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라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앞으로 관련 법에 따른 인사심사 등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o 조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위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사무총장 등을 지냈고, 현재 법무법인 동화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조 변호사는 그동안 인권변호사로서 우리사회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들의 인권보호와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붙임 프로필 사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