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2017년 인권강사 양성 등 인권교육 과정 운영
- 예년처럼 인권감수성 향상 과정 운영, 청소년노동·기업인권 과정 신설-
o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인권존중 문화가 정착되어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인권보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2017년 인권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o 2017년 집합교육으로는 인권강사양성 과정, 인권감수성향상과정, 의무교육, 인권특강을 실시한다. 인권강사양성 과정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인권보호와 관련된 <노인>, <발달장애>, <정신보건>, <노숙인>, <사회복지> 등의 분야와 사회적 의미가 점점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청소년노동>, <기업인권> 등 8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o 특히 청소년노동 분야는 특성화고, 마에스터고 등 실업계 고등학교 학생 등이 자신의 (노동)권리를 알고 현장학습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를 예방하며, 학생 대상 노동 인권 교육이 가능하도록 강사양성 과정을 개설하였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기업활동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커지는 만큼 인권에 기반을 둔 기업문화 형성을 위해 기업인 대상 인권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o 더불어 인권위는 인권의식 제고와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인권감수성향상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에는 군, 경찰, 공무원, 교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기업 관계자,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o 인권위는 점증하는 인권교육의 사회적 수요에 맞추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인권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존의 사이버인권교육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여 2017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센터(http://edu.humanrights.go.kr)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시스템 개선을 통하여 일반 시민과 학생이 인권교육 프로그램과 인권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o 상세한 내용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2017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운영 종합계획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1. 2017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연수과정(인권강사양성과정, 인권감수성향상과정)
2. 2017년 국가인권위원회 사이버 인권교육과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