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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위원장, 「2016 유엔 기업과 인권 포럼」참석
담당부서 : 인권정책과 등록일 : 2016-11-17 조회 : 2138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 2016 유엔 기업과 인권 포럼참석

- 기업과 인권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대한민국 진전사항 발표 -

전 세계 130여 개 국 정부, 기업, 시민단체 등 2천여 명 모여

 

o 국가인권위원회 이성호 위원장은 2016. 11. 14.()부터 11. 16.()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2016 유엔 기업과 인권 포럼(2016 UN Forum on Business and Human Rights)에 참석하였다.

 

o유엔 기업과 인권 포럼은 유엔인권이사회의 위임으로 유엔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The UN Working Group on Business and Human Rights)이 매년 개최하는 기업과 인권 분야의 가장 중요한 국제회의이다.

 

o 이번 포럼은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관계와 규칙에 인권의 내재화라는 주제로 열려, 국제기구와 전 세계 130여 개 국 정부, 기업CEO, 시민사회 대표 등 2천여 명이 참석하여 기업의 인권경영에 대해 논의하였다.

 

o 고위급 패널로 초청된 이성호 위원장은 16(현지시간), <기업과 인권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세션에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기업과 인권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추진상황과 수립을 위한 리더십 대해 발표하였다.

 

o 이 위원장은 발표에서, 우리 정부나 기업이 <기업과 인권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에 대해 자유로운 기업경영활동을 간섭하거나 방해하는 새로운 규제로 보는 경향이 있었으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통해 인식변화와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기업의 보다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기업과 인권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권고(2016. 7. 25)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o 또한 대한민국 정부는, 인권위가 권고한 기업과 인권 정책 일관성 확보’, ‘공공기관의 인권경영 제도화’, ‘인권을 고려한 공공조달’, ‘비정부 기반 고충처리절차 지원9개 과제를 토대로, 12<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수립 시 기업과 인권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o 유엔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은 작년에 이어2016 기업과 인권 포럼고위급 패널로 이성호 위원장을 초청하였으며, 이는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지침실행을 위한 우리 위원회의 노력과 성과, 우리나라의 인권 존중 문화 확산 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호적인 평가가 있었기 때문이다.

 

o 인권위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자발적인 인권경영 참여와 정착, 정부 및 기업의 <기업과 인권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수립 및 실행이 충실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한국사회에 기업의 인권존중 문화를 정착시키는 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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