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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담당부서 : 운영지원과 등록일 : 2016-02-23 조회 : 3055

제2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 국가인권위원회 행정사무관 정호균 -

“사회적 약자위한 정책․관행 개선 등 장애인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에 기여

 

o 전문성을 가지고 국민에게 헌신한 공무원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2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주관 인사혁신처)에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 행정사무관 정호균(장애차별조사1과)이 선정되었습니다.

 

o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뛰어난 공적으로 108만 공무원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가장 영예로운 포상으로 정호균 사무관은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친수받게 됩니다.

 

o 정 사무관은 장애인 인권 관련 조사 및 정책업무 담당자로 재직하며 장애인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 등 문제를 창의적 아이디어로 적극 대응하여 각종 법령 및 정책, 관행 개선에 기여하였으며, 이번 상을 통해 장애인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o 그는 시력기준으로 제1종 운전면허 취득을 일률적으로 제한하는 도로교통법시행령에 대한 개선권고와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고속․시외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휠체어 리프트 설치 등 정책 권고를 통해 관련 기관의 개선노력을 이끌어 냈습니다.

 

o 또한, 교원 성과평가 시 장애인 교원 차별 금지 권고, 장애인 직원 채용 시 장애인증명서에 기재된 장애등급 및 유형으로 직무적합성 판단 금지 권고, 장애인 콜택시의 내부안전장치에 관한 세부기준 마련 권고,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항공기 탑승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공항공사의 주기장 배정기준 개정 도출 등 장애인 인권보호에 앞장서 왔습니다.

 

o 해군장교로 군복무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지체1급 하반신마비 장애를 갖게 된 정 사무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와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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