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식 개최 읽기 :
모두보기닫기
제67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식 개최
담당부서 : 운영지원과 등록일 : 2015-12-10 조회 : 3001

제67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식 개최

- 훈‧포장 등 「2015 대한민국인권상」 시상-

“모든 사람이 모든 영역에서 존엄과 가치가 실현되고 존중받는 인권선진사회를 만들자

 

 

o 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세계인권선언 제67주년을 맞아 2015년 12월10일 10:00 정부서울청사(별관 2층 강당)에서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o 1948년 12월10일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세계인권선언’은 인간 존엄과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모든 사람과 국가에 대한 공통의 기준으로 선포되었습니다.

 

o 인권위는 세계인권선언의 의미와 그 정신을 되새기기 위하여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o 세계인권선언 기념행사에서는 우리 사회의 인권 보호와 신장을 위해 공헌한 인과 단체에 대한 「2015 대한민국 인권상시상식이 있으며, 축하공연 및 세계인권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국가인권위원회 홍보영상물 상영 등이 진행됩니다.

 

o 2015년 대한민국 인권상은 개인부문 12명과 3개 단체부문을 포함하여 총 15명이 수상하며, 훈격별로는 장(국민훈장)과 국민포장 각 1명,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표창이 13명(단체포함)입니다.

 

o 올해 대한민국 인권상의 훈장은 위안부 피해자로서 여러 어려움과 고령에도 불구하고 위안부 문제 해결과 전시 성폭력 피해자의 인권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 온 김복동 할머니에게 수여됩니다.

 

 

o 국민포장은「가정폭력방지법」제정과 부부재산공동명의 등 여성의 경제적 지위 향상, 성평등과 여성폭력 근절 등을 위해 활동한 한국여성의 전화 정춘숙 이사에게 수여됩니다.

 

o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표창은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 오혜정 수녀, 일본 가나가와시티유니온 무라야마사토시 노동운동가, △인천폭력예방교육전문기관 하모니 김신숙 소장, △마음향기병원 김종천 병원장, △이주민문화센터 전병호 센터장, △부산한솔학교 김미영 교장, △광주지방경찰청 박병우 경감, △국립공주병원 이래숙 간호주사,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정재호 보호주사보, △상탄초등학교 김윤실 교사 등 10명이 개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o 단체 부문 수상으로 △발달장애인법제정추진연대(공동대표 윤종술, 노익상, 김용직, 김성조), △대구이주여성쉼터(대표 고명숙), △Know Your Rights(대표 강승욱)가 표창을 받게 됩니다.

 

o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은 기념사에서 계인권선언이 살아 숨쉬는 문서이듯이 오늘날 인권은 끊임없이 확장되어온 역사의 산물이며 우리가 가야 할 인권의 길은 종착역이 없는 행진과도 같다고 말했습니다.

 

o 이성호 위원장은 인류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인권에 대한 다양한 도전과제들은 세계인권선언의 정신을 온전히 실현하기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을 통해 해답을 찾을 수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가 기대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인권의 사각지대를 밝히는 등불로, 초심을 잃지 않고 소임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o 인권위는 세계인권선언 제67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인 인권 보호 활동을 하고 계신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리 사회가 세계인권선언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붙임. 1) 행사안내 1부

2) 2015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자 주요 공적 1부

3)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기념사 1부. 끝.

모두보기닫기
위로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