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성적지향‧성별정체성에 따른 차별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토론회 개최
고용‧의료‧교육 등 분야에서 성적소수자가 경험한 차별실태에 대하여
o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2015년 11월 10일(화) 19:00 ~ 22:00,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슈벨트홀/서울시 중구 을지로 16)에서「성적지향‧성별 정체성에 따른 차별 실태조사」결과 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o 인권위는 이번 실태조사를 위해 2014년 재단법인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에 성적 소수자가 우리 사회의 고용 및 의료 ·교육 등 주요 분야에서 경험하는 차별에 관한 실태조사를 의뢰한 바 있습니다.
o 실태조사는 성적 소수자 1,126명을 대상으로 당사자 설문조사를 비롯해 일선중‧고등학교 교사 100명이 성적 소수자의 인권문제에 대한 인식조사에 참여하였으며, 국제인권규범 등 해외의 성적 소수자 관련 법과 제도에 대한 연구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o 인권위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성적 소수자, 트랜스젠더 등 당사자들이 경험하는 차별 및 괴롭힘 실태 등을 파악하고, 고용·교육 영역 등에서 이들에 대한 정책적 보호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후 관련 제도 개선안 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붙임 1. 토론회 개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