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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주 재외동포와 인권」공동 학술대회 개최
담당부서 : 침해조사과 등록일 : 2015-08-21 조회 : 2715

 

「국내 거주 재외동포와 인권」공동 학술대회 개최

- 인권위, 재외한인학회와 공동 국내 재외동포 인권쟁점 토론 -

 

o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사)재외한인학회와 공동으로 2015. 8. 21.(금) 13:30~17:30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601호)에서 ‘국내 거주 재외동포와 인권’을 주제로 공동 토론회 겸 학술대회개최합니다.

 

o 인권위는 이번 공동학술대회에서 국내거주 재외동포의 인권, 재외동포 정책 및 다문화 정책과의 연관 쟁점에 대한 토론을 통해 바람직한 인권정책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합니다.

 

o 현재 국내거주 재외동포는 약 70만 명으로 국내거주 이주민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출신국가에 따른 차별과 편견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 공동학술대회는 인권위 김성준 조사국장과 영산대 최영호 교수 등의 사회로 진행되며, <제1분과> ‘재외동포정책과 한국 내 재외동포’에서는 고려대 윤인진 교수가 ‘재외동포 정책의 전개와 한국 내 재외동포 귀환 이주민 사회의 형성’, 법무법인 공존의 차규근 변호사가 ‘재외동포 관련 법규와 국내 거주 재외동포 인권 문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합니다.

 

o <제2분과> ‘한국 거주 주요 재외동포집단의 인권 문제’에서는 ‘한국사회의 인권문제와 조선족’이라는 낙인, ‘국내 거주 고려인의 인권 문제와 현황’, ‘사할린 귀환동포의 인권적 쟁점’ 등 주제가 다루어 질 예정이며, 이어 <제3분과> ‘재외동포 인권 개선을 위한 과제’에서는 ‘재외동포와 외국인 이주자: 비교 시각에서 본 인권’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o 각 분과별 주제 발표 후에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며, 발표에 앞서 국가인권위원회 유영하 상임위원, 이진영 재외한인학회장이 각각 환영사와 개회사를 할 예정입니다.

 

※ 붙임 : 토론회 프로그램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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