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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송상현 前국제형사재판소장 정책자문위원장 선출
담당부서 : 인권정책과 등록일 : 2015-04-30 조회 : 2617

 

인권위, 송상현 前국제형사재판소장 정책자문위원장 선출

- 국제인권전문가로서 지식과 경험 바탕 … 인권정책 발전에 기여 -

 

o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2015. 4. 29(수), 2015년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어 송상현 전(前) 국제형사재판소(International Criminal Court, ICC) 소장을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였습니다.

 

o 인권위 정책자문위원회는 인권정책에 대한 자문을 목적으로 국가인권위원회법 제15조의 규정에 근거하여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성을 지닌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o 인권위 정책자문위원회는 그동안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증진 3개년 행동계획, 인권교육법 제정안 마련, 차기정부에 제시할 인권정책 과제 제시, 인권위 업무계획 수립 등에 대한 자문 및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인권정책의 최고 자문기구로서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o 이번에 인권정책자문위원장으로 선임된 송상현 위원장은 2003년 3월 전쟁범죄‧반인도적 범죄 등을 처벌하기 위해 세워진 최초의 상설 국제재판소인 국제형사재판소 초대 재판관으로 선출된 이후, 2009년 3월에는 동 재판소 재판소장에 선임되어 2012년 소장직을 연임하는 등 지난 12년간 국제형사 사법기구 재판관 및 재판소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하여 왔습니다.

 

o 송 위원장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성실히 임무를 감당하겠다”며, “그동안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과 소장으로, 국제 인권 전문가로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인권보호‧향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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