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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가수 인순이 '인권홍보대사’위촉
o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가수 인순이씨를 '인권홍보대사'로 위촉, 2015. 2. 2. (월) 10:00,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회실(13층)에서 위촉식 행사를 갖습니다.
o 인권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수이자 방송인인 인순이씨를 ‘인권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우리 사회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o 대중적 인지도와 전문성을 자랑하는 인순이씨는 1978년 데뷔 이래 젊고 친근한 이미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희망과 꿈을 나누며 꾸준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o 지금까지 18집의 정규앨범과 수많은 곡을 발표해 온 인순이씨는 ‘거위의 꿈’, ‘아버지’ 같은 감동적인 곡부터 ‘어퍼컷’, ‘친구여’, ‘밤이면 밤마다’ 등 젊은 세대와 호흡하는 곡들을 발표해 큰 관심을 끌었으며, 올들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다큐드라마 진행자로서 삶의 경험을 나누는 등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o 최근에는 특히,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 강원도 홍천에 국제문화 대안학교를 설립해 운영하면서 사회 공헌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o 위촉식 행사는 인권위원장의 위촉패 수여, 인순이씨의 인권홍보대사로서의 각오와 다짐,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o 현병철 위원장은 다문화가족 청소년에 대한 인순이씨의 관심과 교육 실천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인권홍보대사로서 인권보호‧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