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2014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발표
에세이 및 지면광고 등 수상작, 온‧오프라인 통해 시민공개
o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2014. 11.7 (목) 「2014 인권작품 공모전」의 당선작을 발표합니다. 생활속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실시한 올해 공모전에는 논문, 광고, 에세이 3개 부문에 총 863편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최종 38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o <인권논문> 분문의 대상에 △광주지역 대학 청소용역노동자 근로조건 및 인권현황(김OO, 박OO, 배OO), 최우수상-△현장소방공무원의 인권실태 및 개선방안 - 안전권을 중심으로(권OO, 이OO, 한OO)를 비롯해 총 7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o <인권에세이>는 △가난한 이들에게 베푸는 호의에 대하여(송OO)가 대상에, 초등부 최우수상△나비의 날개짓(강OO), 중등부 최우수상△알고 있었어(서OO), 일반부 최우수상 △왼손잡이(이OO)가 선정되는 등 총 19편이 당선작으로 뽑혔습니다.
o <인권광고> 부문에서는 대상 없이 ‘지면광고’에서는 최우수상 △인권을 지우고 이권을 챙기고 계십니까?(박OO) 등 총 7편이, ‘영상광고’에서는 대상과 최우수상 없이 우수상으로 △일상감옥(김OO), 나비효과(강OO, 문OO, 정OO), 장애인 편의시설 확보(장OO, 이OO, 박OO) 3편이 선정되어, 총 5편의 당선작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o 시상식은 오는 11월 26일(수) 15:00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10층)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작 중 에세이 및 지면광고는 인권위 블로그 “별별이야기”에 게재되어 시민들에 소개되며, 인권단체 관련 행사 및 지자체 전시회 등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o 인권위는 우리 사회의 인권의식을 향상시키고, 인권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하여 시민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인권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높여갈 계획입니다. 끝.
※붙임 : 수상작 현황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