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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혜 상임위원, 아.태지역 국가인권기구 고문방지대사 선출
담당부서 : 인권정책과 등록일 : 2014-09-29 조회 : 2122

 

김영혜 상임위원, 아‧태지역 국가인권기구 고문방지대사 선출

- 고문 및 부당한 처우 방지 개선 위해 활동 -

 

o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의 김영혜 상임위원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문 및 부당한 처우 방지 업무를 담당할 ‘아태지역 국가인권기구 고문방지대사’로 선출되었습니다.

 

o 인권위는 2014. 9.26. 아시아·태평양 국가인권기구포럼(APF, Asia Pacific Forum of National Human Rights Institutions)과 고문방지협회(APT, Association for the Prevention of Torture)로부터 김 상임위원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국가인권기구 고문방지대사로 선출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o 아‧태지역 국가인권기구 고문방지대사는 자국 내 고문 및 부당한 처우 방지를 위해 개선‧해결해야 할 문제를 파악하여 전략과 계획을 수립ㆍ이행하고 그 성과와 한계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o 금번 선출된 김 상임위원은 2014년 1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약 1년 6개월간 고문방지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고문방지를 위한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입니다.

 

o 인권위는 김 상임위원이 고문방지대사로서 구금시설이나 다수인보호시설에 대한 방문조사, 정부에 대한 고문방지협약 선택의정서 가입촉구, APF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 등을 통해 고문이나 부당한 처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국제사회에서 인권위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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