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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 차별.편견 해소 위한 거리 캠페인
담당부서 : 장애차별조사2과 등록일 : 2012-11-26 조회 : 2942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한국정신장애연대(KAMI, Korean Alliance on Mental Illness)와 공동으로 2012. 11. 24.(토)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등에서 정신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합니다.

 

  정신장애인 인권 개선을 위하여는 제도의 개선과 함께 우리 사회의 편견 해소가 큰 과제라 할 것입니다. 정신장애인 인권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나, 오랜 사회적 편견과 이로 인한 차별적 대우는 여전해 정신장애인들은 취업, 각종 자격취득, 민간보험 가입 등 일상 생활 전반에서 불리한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러한 문제가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다고 판단하고, 인식 개선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캠페인 슬로건은 “인권위와 함께하는 KAMI WALK‘s, 함께가는 세상이 아름답습니다”로,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해 정신장애에 대한 오해와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장애 당사자들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을 확대하기 위한 거리 행사와, 지역사회정신건강봉사단(CMHV) 단원들인 대구대학교 학생들의 플래시몹 공연, 참석자 및 시민 발언대 등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또한, 주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조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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