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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처 간담회
담당부서 : 등록일 : 2011-11-24 조회 : 1499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처 간담회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2011. 11. 24(목) 서울 중구 한국언론회관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처역량 강화’를 주제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는 교내에 성폭력 상담 전담기구를 설치․운영 중인 서울지역 17개 대학을 비롯하여 경기, 충청, 전남, 강원, 부산, 경북 지역 등 전국 41개 대학에서 양성평등 전임상담교수, 관련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상담기구의 역할과 피해자 보호·구제 강화 방안, 예방교육의 현실화 방안 등에 대해 제안하고, 업무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책을 논의합니다.


  그동안 사회적 논란이 됐던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경우, 관련 법률의 미비로 가해자에 대한 징계와 피해자 구제조치가 개별 학교의 학칙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학내 관련규정이 제대로 정비되어 있지 않거나 전담기구의 미설치 또는 권한 미약, 관리자의 적극적 의지 부족 등으로 인해 피해자가 교내에서 2차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것이 현실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대처 역량 강화 방안을 수렴하여 관련 부처와의 업무협의 시 활용하고, 향후 개선정책 마련에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붙임 행사개요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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