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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EU의회와 공동으로 북한인권 국제심포지엄 열어
담당부서 : 등록일 : 2011-07-12 조회 : 1719

 

 

'북한인권 개선 위한 국제사회 공조방안' 주제 브뤼셀에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2011. 7. 13. 11:30 ~ 15:30 EU 의회와 공동으로 벨기에 브뤼셀 소재 EU 폴-헨리 스파크(Paul-Henri Spaak) 빌딩에서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방안>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004년부터 매년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국제사회에서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EU의회[주관 안나 로스바흐(Anna Rosbach) 의원, 한반도 관계 대표단 부단장]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현병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과 북한인권 문제에 관심있는 EU의회 의원 및 EU집행위 관계자 등 EU 정책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입니다.

 

  심포지엄은 EU의 미로슬라브 미콜라식(Miroslav Mikolsik)의원과 로저 헬머(Roger Helmer) 의원의 축사에 이어,

  북한문제에 정통한 세계기독교연대(CSW ; 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 베네딕트 로저스(Benedict Rogers) 동아시아 팀장의 “북한 내 반인권 범죄에 대한 문제제기와 국제사회의 대응의무”,

  국경없는 인권(HRWF ; Human Rights Without Frontiers) 윌리 포터(Willy Fautré) 대표의 “북한인권과 대북제재 정책의 효율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또한,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이우열 수석부위원장과 윤남근 한국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이 “남북 이산가족 실태 보고와 인권적 관점에서의 접근방안” 및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역할 및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발제하고 토론할 예정입니다.

  한편, 유럽 현지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이 참석해 북한생활에 대해 증언할  예정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을 향후 북한인권 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유럽 방문기간(7.6.~7.14.) 중 국제형사재판소(ICC), 국제사법재판소(ICJ) 및 EU집행위 관계자, EU의회 의원 등을 만나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방안 등 상호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붙임 1. 북한인권 국제심포지엄 윤남근 인권위원 발표문(국문) 1부.

      2. 북한인권침해신고센터 신고 인권침해 사례(국문)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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