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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인권조약기구 시스템 강화 위한 유엔 · 14개 국제인권NGO 전문가회의 개최
담당부서 : 인권정책과 등록일 : 2011-04-18 조회 : 1962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한국국제교류재단과 공동으로 2011. 4. 19 ~ 20. 양일간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유엔인권조약기구시스템 강화를 위한 국제시민사회 컨설테이션 ; Civil Society Consultation on Strengthening Treaty Body System>을 개최합니다.

 

  유엔인권최고대표(나바네템 필레이)는 2009. 유엔총회와 유엔인권이사회에 유엔인권조약기구 강화를 위한 검토계획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더블린(2009), 포즈난(2010), 마라케시(2010)에서 관련 회의가 개최된 바 있으며, 2011.에는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UNOHCHR)의 요청에 따라 한국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UNOHCHR), 유엔인권조약기구, 14개 국내외 NGO가 참가해, 유엔인권조약기구 시스템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주요 참석자로는 이양희 유엔아동권리위원회 위원장, 안와르 케말(Anwar Kemal) 유엔인종차별철폐위원회 위원장, 이브라힘 살라마(Ibrahim Salama)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 인권조약국장이 참가합니다.

  NGO로는 휴먼라이츠 워치(Human Rights Watch), 세계고문방지기구(OMCT), 아동권리위원회에 관한 NGO 그룹(NGO Group on CRC), 국제장애인연대(International Disability Alliance), 대한변호사협회, 아시아 인권센터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각국의 국제인권조약 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개선하는 데 있어 유엔인권조약기구가 보다 강력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특히, 회의 결과는 서울 성명서(Seoul Statement)로 채택해 유엔에 공식 보고될 예정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국제인권사회의 인권보호 역할에 기여하고, 유엔인권조약기구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국내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별첨 : 1. 참가 예정자 명단 1부. 

       2. 회의 프로그램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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