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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인권논문·에세이·인권실천 우수 사례’
담당부서 : 홍보협력과 등록일 : 2009-12-01 조회 : 2237

 

‘2009년 인권논문・에세이・인권실천 우수 사례’

 

 

결과 발표 및 시상식 개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2009. 12. 1.(화) 14:00 ~ 17:30, 인권교육센터 별관(인권위 10층)에서 ‘2009년 인권논문・에세이・인권실천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회’를 개최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출범 초기부터 인권연구 및 교육에 대한 사회 일반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권논문과 인권실천 우수사례 공모를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청소년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인권 에세이 공모도 추진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261편의 사례(인권논문 44편, 인권에세이 195편, 인권실천 우수사례 12편) 중 총61편(인권논문 11편, 인권에세이 34편, 인권실천 우수사례 6편)의 수상작을 시상하고, 수상작 발표회를 통해 정보와 경험을 나눌 예정입니다.

 

  〈인권논문 공모〉에서는 △“평화권을 통해서 본 한국 인권담론 확장과정 연구”(임재성, 서울대학교 대학원)와 △“2007 개정 초등 저학년 교과서를 활용한 인권교육의 활성화 방안 탐색”(조기성 외 2인, 일반부) 등 학생부 8편(우수4편, 장려4편)과 일반부 3편(우수1편, 장려3편), 총 11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인권에세이 공모전〉은 청소년 관점에서 인권 문제를 들여다 보고 자신의 경험과 실천을 담은 글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권센터에서의 자원봉사 경험을 담은 “교과서 밖에서 만난 인권“(이효진, 용인외국어고), △학교 운영에서 학생의 참여를 이끌어낸 경험을 담은 ”학교에서의 인권“(김창현, 부산 내성중학교) 등 총 3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인권실천 우수사례 공모〉에서는 △정신장애인과 시설 실무자의 인권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Chance, Change & Challenge"(서초열린세상, 시설장 박재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이용 청소년들의 인권의식 강화를 위한 “1318 해피 존 인권 꽃밭 만들기” 등 시민・사회복지분야의 아동 인권교육과 정신장애인 인권실천을 담은 작품 6편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두 사례 모두 당사자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문제를 제기하기 어려운 집단을 대상으로 하여 인권의식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인권논문과 에세이, 실천 우수사례 공모 및 발표회 등을 개최하여 아동부터 성인 일반에 이르기까지 인권의식을 향상시키고 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인권교육 사례를 발굴, 포상할 계획입니다.

 

〈붙임〉 2009년도 공모사업 수상작 명단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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