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새터민 여성 탈북・정착과정 인권실태' 토론회
국가인권위원회는 2009. 11. 27. 14:00~18:00. 동국대학교 동국관에서 2009년 북한인권실태조사 과제 중 하나인 〈탈북 여성 인권 실태조사 : 탈북여성의 생애와 인권 : 이등국민・비국민・삼등시민〉 결과 발표 및 토론회를 ‘동국대학교북한일상생활연구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2009년 국가인권위원회가 북한일상생활연구센터에 의뢰한 북한인권 실태조사 과제의 결과를 발표하고 주요 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탈북 여성 인권 실태〉는 ①△북한 내 여성, △탈북 이후 중국 등 제3국 내 체류 탈북 여성, △정착과정의 새터민 여성의 권리 의식 및 인권 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②북한여성 인권 침해의 구조적 조건과 일상에서의 체험을 연계하여 침해의 발생과 재생산 구조를 총체적으로 파악하고, ③탈북 여성과 새터민 여성을 위한 인권 개선 및 정착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토론회는 유남영 인권위 상임위원의 축사로 시작해 박명규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순성 동국대 교수의 실태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고유환 동국대 교수, 소라미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변호사, 이희영 대구대 교수, 이임하 성균관대 교수, 차문석 통일교육원 교수, 홍민 동국대 연구교수, 이원웅관동대 교수, 이수정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이미경 통일교육원 교수, 노옥재 평화재단 간사, 김흥광NK지식인연대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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