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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기획·제작 영화 <시선1318> 시사회 개최
담당부서 : 홍보협력과 등록일 : 2009-06-04 조회 : 2611
 
인권위 기획・제작 영화 <시선1318> 시사회 개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2009. 6. 4. 20:00.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청소년 인권을 주제로 제작한 인권영화 <시선 1318>(방은진, 전계수, 이현승, 윤성호, 김태용 연출) VIP 시사회를 개최합니다.
 
  <시선 1318>은 다섯 명의 감독이 연출한 20분 분량의 단편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것으로, 입시 위주 교육 현실에서의 청소년 인권 문제, 청소년 비혼모 문제, 청소년 스스로가 진단하는 88만원 세대의 자화상,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 문제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시선 1318>은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제작하는 여섯 번째 인권 영화 프로젝트로, 국가인권위원회는 2002년부터 인권과 차별을 주제로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왔으며, 이들 영화는 각종 국제영화제 수상, 극장 개봉, 인권교육 교재 활용 등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시사회는 지난 7년간 인권영화프로젝트에 참여해온 박찬욱, 임순례, 정지우 등 41명의 감독들이 추천한 각계 인사와, 청소년 당사자, 인권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박찬욱 감독은 영화 '박쥐'의 안수현 프로듀서, 류성희 미술감독 그리고 '미스 홍당무'의 이경미 감독과 참석할 예정입니다. 임순례 감독은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의 배우 문소리, 가수 정태춘・박은옥, '워낭소리' 고영재 프로듀서를 초대해 함께합니다. 정지우 감독은 심재명 명필름 대표를 초대했으며, 김곡・김선 감독은 가수 한대수씨, 진중권씨, 송호창 변호사와 참석할 예정입니다.
 
  인권 애니메이션 <별별이야기>를 연출한 이애림 감독과 박재동 감독은 만화가 윤태호씨와 이희재씨를 각각 초대했고, 류정우・안동희 감독은 '비 오는 날의 수채화' 최현명 감독 등과 함께합니다.
 
  방은진 감독은 '타짜'의 최동훈 감독과 동행하며, 윤성호 감독은 '다찌마와리' 주연 임원희 씨와 이명선 컬러TV 앵커를 초대했고, 이현승 감독은 '올드보이' 배우 최민식, 청소년 운동가 이승정씨와 참석할 예정입니다. 김태용 감독은 '인어공주'의 박흥식 감독 및 필리핀 이주여성 아르세니아씨와 함께합니다.
 
  또한, 여균동, 이성강, 장준환, 이미연, 정재은, 유진희, 박용제, 정민영, 오성윤, 양익준, 권오성, 김동원, 홍덕표 등 감독들이 대거 참석해 <시선 1318>의 개봉을 응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김상곤(경기도교육청장) 문용린(청소년폭력예방재단 이사장) 이명숙(대한변협 인권위원장), 이란주(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 최의팔(서울외국인노동자센터 대표), 김승일(국경없는 마을 대표), 고기복(해외봉사단원연합회 이사장), 연미림(청소년공동체 희망), 이태준(두발제한 진정인), 오창익(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 이택광(영화평론가), 변재란(영화평론가) 장차현실(만화가), 방송인 오한숙희, 안상수 디자이너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편, <시선 1318>(제작 국가인권위원회)은 2008년 전주국제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돼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오는 6월 11일 CGV(상암, 강변, 압구정, 왕십리, 대학로, 구로, 오리, 동수원, 부산서면, 인천), 씨네큐브 광화문,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개봉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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