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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에 기여하는 인권
담당부서 : 홍보협력과 등록일 : 2009-05-06 조회 : 2360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에 기여하는 인권

 

“GRI 인권보고지표가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

GRI-국가인권위원회 공동 국제회의 개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Global Reporting Initiative, GRI)와 공동으로 2009. 5. 6. 14:00 - 17:00 국가인권위원회 10층 배움터에서 ‘GRI 인권보고지표가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합니다.

 

  GRI의 지속가능경영보고 가이드라인(G3 가이드라인)은 포춘지 선정 250대 기업 중 77%가 채택하여 사용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적 기준으로 통용되고 있으며, 국내 70여개 기업이 GRI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2008년 GRI는 지속가능경영보고시스템에 인권원칙이 더 잘 통합, 강화되도록 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와 리얼라이징 라이츠(Realizing Rights)와 공동으로『Human Rights: A Call to Action (인권: 이제는 행동으로)』프로젝트를 출범시켰습니다. 그 일환으로, GRI는 인권 및 경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실무그룹을 구성하여 G3가이드라인의 인권지표 개정작업에 착수하였고, 실무그룹은 2009년 6월까지 인권보고지표 개정안을 마련하여 GRI기술자문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에 국가인권위원회와 GRI는 회의를 통해 지속가능경영보고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기업 및 이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 관심있는 경영학자 및 인권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노조, 언론 등에게 GRI 인권지표개정 실무그룹의 논의내용과 인권지표개정 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국내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모으고자 합니다.

 

  이 회의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 안경환 위원장의 환영사와 GRI의 기술자문국장 숀 길버트(Sean Gilber)씨와 (주)한국CSR평가의 최정철 대표의 기조발제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후 미국 뉴몬트 마이닝(NewMont Mining)社의 조 렌더(Jo Render), 리얼라이징 라이츠(Realizing Rights)의 히더 그래디(Heather Grady) 정책전략국장, 카이스트 경영대학원의 이승규 교수, 에코프런티어의 임대웅 상무, 민주노총의 강철웅 정책국장 등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글로벌 경영을 강화함에 따라 인권을 포함한 사회적 성과를 강조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보다 경쟁력있게 대응할 수 있길 희망합니다. 따라서 이번 회의가 국내기업 및 이해관계자들이 지속가능경영보고에 있어서 인권지표의 개정 방향 및  GRI를 비롯한 기업경영 세계표준에 있어서 인권부문의 확대 추세에 대해 이해하고, 능동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별첨:

<참고자료> 외국인 발표자 및 소속기관 소개 1부.

<참고자료> GRI지속가능경영보고 가이드라인에 대한 설명자료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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