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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_세계인권선언 60주년 기념식 및 지역민과 함께 하는 인권문화 한마당 개최
담당부서 : 부산지역사무소 등록일 : 2008-12-09 조회 : 5020

“함께해요, 인류의 가장 아름다운 약속, 세계인권선언”

세계인권선언 60주년 기념식 및 지역민과 함께 하는 인권문화한마당‘인권아, 놀자!’ 개최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지역사무소(소장 이광영)와 부산종교인평화회의(상임대표 김정각)는 세계인권선언 60주년을 기념하고 인권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12월 10일 오후 3시 30분부터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세계인권선언 60주년 기념식 및 지역민과 함께 하는 인권문화한마당 ‘인권아, 놀자!’」를 개최합니다.

 올해는 국내적으로는 헌법이 제정된 지 60돌이 되는 해이고, 국제적으로는 세계인권선언이 선포된 지 60주년이 되는 해로 안팎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또한 「장애인차별금지법」시행(2008. 4. 11.)으로 그 어느 때보다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받는 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때이기도 합니다. 이에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지역사무소는 이번 기념식 및 인권문화한마당을 통해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의 소중함을 나누고, 특히 문화 소외층인 보호시설 생활인들을 초청하여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합니다.

  1부 기념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의 축사(정무부시장 대독)와 함께 국가인권위원회 안경환 위원장, 부산고등법원 박용수 법원장, 부산대학교 김인세 총장, 부산지방경찰청 조현오 청장 등의 영상 축하메시지가 상영될 예정이며, 세계인권언 60주년을 기념하여 부산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이 본인들의 모국어로 세계인권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입니다.

  또 2부 문화한마당은 아시아공동체학교 학생들의 춤극을 시작으로, 부산중구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하모니카・포크기타 연주, 여성문화인권센터 극단 ‘아지매’의 댄스공연, 부산경찰홍보단의 밴드공연, 사회복지법인 가온들찬빛 생활인으로 구성된 ‘천상의 소리’의 벨플레이트 연주, 청소년 B-boy팀인 오사례의 댄스공연, 주부로 구성된 ‘소리바다’의 노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기념식 및 인권문화한마당은 지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특히 시민사회단체 회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생활인, 이용자, 학생 등의 단체관람도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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