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위한 국제 워크숍 개최
인권위, 일본 아동권리종합연구소, 교육과학기술부 공동 주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세계인권선언 60주년을 기념해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 인권교육 국제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2008.11. 27.목. 국립중앙박물관 세미나실 13:00~17:00).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한・일 학교 인권 현황과 인권교육을 통한 학교 인권상황 개선 방향 모색” 입니다. 주지하다시피 일본은 입시 위주의 교육풍토, 권위주의적 학교문화 등 우리나라와 상당한 유사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일본과 한국의 학교 내 아동인권상황을 비교 분석해보고 학생 인권 증진을 위한 시사점을 찾기 위해 국가인권위, 일본 아동권리 종합연구소, 교육과학기술부 공동 주최로 마련되었습니다.
워크숍에는 국가인권위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한 전국의 ‘인권교육연구학교’(22개교)교장 및 교사, 해당교육청 연구학교 담당 장학사・연구사 및 학생 인권 담당 장학사 그리고 인권교육 활동가 및 아동권 전문가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각인권위는 이번 국제 워크숍이 한, 일 양국의 학교인권 현황을 알아보고 아동인권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워크숍 세부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