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상임위원 인권지킴이단으로 활동 읽기 :
모두보기닫기
인권위 상임위원 인권지킴이단으로 활동
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등록일 : 2008-07-04 조회 : 3665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7월 5일(토) 서울 도심에서 열릴 예정인 촛불집회에 대규모 인권지킴이단을 확대 편성해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인권지킴이단에는 국가인권위 상임위원 3명(유남영 최경숙 문경란)과 팀장 등 사무처 직원 20여명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국가인권위는 6/28~29 집회에서 경찰의 과잉진압과 일부 시민들의 과격행동으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점을 감안, 보다 실효성 있는 인권지킴이단 운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을 비롯한 인권지킴이단은 집회 현장에서 자료 수집 및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폭력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입니다.

  국가인권위는 촛불문화제 초기부터 인권지킴이단을 편성해 인권침해 감시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권지킴이단은 국가인권위원회법 제19조 제2호 및 제10호 등에 따른 조치로서, 그동안 하루 평균 최대 30명, 연인원 250여명이 참여해 왔습니다. 국가인권위는 앞으로도 집회 현장에서 경찰의 과잉진압 여부를 감시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평화집회 개최를 당부할 것입니다.  끝.

모두보기닫기
위로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