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제2차‘북한인권 포럼’개최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한국사회 역할-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2008. 6. 25. 14:00-18:00. 인권위 11층 배움터에서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주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 2차 북한인권 포럼(공동대표, 법륜 평화재단 이사장, 심양희 한양대 교수)’을 개최합니다.
이번 ‘북한인권 포럼’은 심영희(한양대 교수) 공동대표의 사회로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정부, 국가인권위원회, NGO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북한인권 포럼’에서는 △유호열(고려대 교수) 위원이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정부의 역할’ △서보혁(이화여대 연구교수)위원이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인권위의 역할’ △김수암(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위원이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NGO의 역할’을 각각 발제합니다.
또한, 이대근(경향신문 국제정치 에디터)위원, 정학진(대한변협 북한인권소위원회 위원)위원, 이우영(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위원이 지정 토론자로 토론하고, 이어서 법륜스님(공동대표), 박명림(연세대 교수), 김귀옥(한성대 교수), 박석진(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 김근식(경남대 교수), 정성장(세종연구소 남북한관계연구실장), 김동균(법무법인 다산 대표 변호사), 이금순(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배명복(중앙일보 논설위원) 위원들이 자유토론을 벌이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국가인권위는 제1차 모임에서 16명의 ‘북한인권 포럼’ 위원을 위촉하였고, 이번 제2차 모임에서는 김규호(기독교 사회책임 사무총장), 한창권(탈북인총연합회 공동대표)을 새로운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