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등 420인 초청 무료영화관람 행사개최 읽기 :
모두보기닫기
장애인 등 420인 초청 무료영화관람 행사개최
담당부서 : 부산지역사무소 등록일 : 2008-04-22 조회 : 3771
 세계인권선언 60주년,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원년, 28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등 420인 초청 무료영화관람 행사개최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지역사무소(소장 이광영)는 ‘CJ CGV서면 12’, ‘2008・420 장애인차별철폐부산공동실천단’과 함께 제28회 장애인의 날에 즈음하여 ‘420인 초청 무료영화관람’ 행사를 4월 21일(월)부터 4월 30일(금)까지 ‘CGV서면’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제2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문화향유권의 중요성과 지역 내 장애인 문화향유권 확보를 위한 개선노력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CGV서면’의 지원을 받아 개최합니다. CJ CGV는 지난 2005년부터 농아인협회, 영화진흥위원회와 공동으로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한국 영화 자막 상영'을 진행하는 등 장애인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CGV서면에서는 한국 영화 'GP506'이 자막과 함께 상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무료 영화관람 행사는 장애인(장애등급과 무관), 장애인 활동보조인 및 관련 단체 활동가 등 420명을 대상으로 하며, 관람대상작은 현재 CGV서면에서 상영중인 ‘경축! 우리사랑’, ‘내가 숨쉬는 공기’, ‘식코’ 등 17편이며, 관람권은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지역사무소로 전화신청 후 방문하여 수령하면 됩니다.(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제외)

  한편,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한 장애인문화욕구실태조사(2000년)에 따르면 장애인 중 28.7%만이 문화활동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대다수의 장애인들은 문화를 향유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함에도 불구하고 TV나 독서 등 집안에서만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장애인의 문화・여가향유권이 보장되지 않는 주요 원인으로는 장애인에 대한 문화정책이 미비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부족하며, 장애인 이동 및 접근 편의시설이 갖추어져있지 않다는 것 등이 있습니다.

  이번 행사가 장애인의 문화・여가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보장되어야할 이동권 및 접근권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문의전화: 051-710-9715)

붙임 2008.4.21. 현재 CGV서면 상영작

영화제목

경축! 우리사랑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내가숨쉬는 공기

도레미파솔라시도

미운오리새끼와 랫소

버킬리스트죽기전에

삼국지- 용의 부활

스트리트킹

식코

어웨이크

연의 황후

천일의 스캔들

추격자

킬 위드 미

테이큰

패솔로지

GP506

   

  

모두보기닫기
위로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