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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9월 13일 <방송과 인권> 토론회 개최
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등록일 : 2007-09-10 조회 : 2575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9월 13일 오후 3시부터 10층 배움터에서 방송과인권연구회와 함께 ‘방송과 인권’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엽니다. 이번 토론회는 방송매체가 일반 국민들의 인권의식 형성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점을 고려해, TV 프로그램 속에 나타난 ‘인권’과 관련한 내용을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토론회는 3개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제1주제는 ‘경제뉴스와 인권’입니다. 권상희 교수(성균관대)가 TV 경제뉴스에서의 의사선택 편중 현상 및 경제보도를 통해 본 사회상 변화 등을 발제하고, 김언경 민언련 모니터부장이 이랜드 사태 보도 분석 등을 중심으로 토론할 예정입니다.   제2주제는 ‘사회사건 보도와 인권’입니다. 하봉준 교수(영산대)는 방송 3사 사회사건뉴스의 명예훼손 및 프라이버시 침해 실태 등을 분석하고, 김연국 기자(MBC)와 이은우 변호사(법무법인 지평)가 취재현장의 인권보호와 법률문제 등에 대해 토론합니다.   제3주제는 ‘방송 드라마와 인권’입니다. 숙명여대 한희정 강사가 방송 드라마 속에서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가 드러나는 현상을 발표하고, 이강현 프로듀서(KBS)가 토론자로 참여합니다. 별첨 : 방송과 인권 토론회 초청장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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