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부산울산경남 시민영상공모전 당선작 발표 읽기 :
모두보기닫기
제1회 부산울산경남 시민영상공모전 당선작 발표
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등록일 : 2006-10-10 조회 : 2940
‘제1회 부산울산경남 시민영상공모전 당선작 발표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지역사무소(소장 이광영)는 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신용헌)와 함께 '2006 제1회 부산울산경남시민영상공모전‘을 개최하여 지난 7월 10일부터 9월 8일까지 공모 접수를 마감하였습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영상으로 담는 인권'인 만큼 장애인, 이주노동자, 이주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여성, 노숙자, 철거민, 인터넷 인권침해 등 다양한 인권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응모하였습니다.   공모작 심사는 인권지향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권, 사회복지, 특수교육, 미디어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습니다. 이들 당선작에 대해서는 대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2명), 인권상 30만원(3명), 액세스상 20만원(10명)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대상 수상작 '귀뚜라미,울다'(연출 김진영/울산/다큐멘터리)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활동보조서비스 제도화의 필요성을 4명의 중증장애인들의 달라진 일상을 보여줌으로써 알리고자 한 작품입니다. 우수상 수상작은 2편으로, 대책없는 철거 조치에 불안해하는 창원의 철거민들을 조명한 '철거민에게 내일은 없다'(연출 주여진/경남/다큐멘터리)와 인터넷 상에 만연해 있는 인권침해사례를 소재로 한 '사이버 마녀사냥'(연출 김형진/김해/다큐멘터리)이 선정되었습니다.    인권상에는 청소년 인권을 주제로 한 'I'm not your O.K?'(연출 박준한/부산/뮤직비디오), 여성인권문제를 다룬 '인권침해, 그 탈출구를 찾아서'(공동연출 김민영,이영경/부산/다큐멘터리), 노동자들의 생존권 위협의 현실을 만화와 보도자료로 엮은 '늑대의 발톱'(연출 김현수/경남/실험영화)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밖에도 장애인, 청소년, 이주여성, 어린이, 여성, 노인, 색각이상, 지역 어민들의 절박한 삶 등을 주제로 한 작품 10편이 액세스상에 선정되었습니다. 수상작 선정 결과는 국가인권위원회(http://humanrights.go.kr)나 시청자미디어센터(comc.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선작 16편은 각 방송사 시청자참여프로그램, 퍼블릭액세스 채널 등에 방영될수 있도록 시민 감독들과의 만남을 통해 퍼블리액세스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영상활동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그 밖에 당선작 16여편을 모은 CD모음집을 발간하여, 인권 시민사회단체와 교육 관련 기관 등에 배포함으로써 인권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는 10월 18일(수) 오후 5시 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2층)에서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 시사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끝.
모두보기닫기
위로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