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교육 연구학교 운영 종합평가 보고회 개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조영황)는 2005년 12월 6~7일 이틀 동안 충청북도 청원에서 교육부 담당자, 시도교육청 장학사 및 연구학교 선생님 등 60여명이 참석하는 인권교육 연구학교 운영 종합평가 보고회를 겸한 인권교육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인권위가 현행 제7차 교육과정 및 학교현장에 적합한 ‘어린이 인권의식 함양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2004년부터 2년간 전국 5개 초등학교(부산대평, 인천송도, 성남오리, 천안쌍용, 경남의령)를 대상으로 운영한 인권교육 연구학교에 대한 종합평가와 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다양한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일반학교에 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들 5개 학교는 어린이 인권의식 증진을 위해 △교과 및 재량.특별활동 시간에 적용할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실천중심의 다양한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교사.학부모 대상 인권연수 및 인권친화적 학교운영 등 학교현장을 친인권적 환경으로 개선하는 활동을 해 왔습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연구학교 운영 종합발표 및 평가와 아울러 금년도 우리 위원회가 공모한 인권교육 실천사례 부문 수상자의 사례 발표 등 실제 인권교육 실천경험을 상호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