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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청계천거리 편의시설 관련 간담회 개최
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등록일 : 2005-08-10 조회 : 3147
인권위, 청계천거리 편의시설 관련 간담회 개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조영황)는 지난 2005년 8월 4일 청계천변 현장 조사에 이어 8월 10일 오전 9시 30분 국가인권위 11층 배움터에서 관계단체들과 청계천변 편의시설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는 김만흠 위원의 진행하며, 신혜수 위원과 현장조사에 참석했던 단체 및 환경단체, 관련 전문가, 서울시 관계자 등이 참여해 시민들의 접근권과 환경친화성이 동시에 보장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석자는 김만흠·신혜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황백남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소장, 김성기 시각장애인연합회 편의시설담당과장, 김도경 장애인이동권쟁취를위한연대회의 사무국차장, 김은희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 사무국장, 이철재 환경연합 국장,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서울시 관계자 2인 등 입니다.     한편, 국가인권위는 지난 8월 4일 실시한 현장조사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청계천의 시발지인 광화문에서부터 청계6가에 이르는 약 2km의 구간에 대해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이 통행하기에도 불편한 좁은 보도 △점자블럭 설치 △경사로의 접근 용이성 문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하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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