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경찰청 공동‘인권강사양성 연수과정’(4박5일) 운영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조영황)는 경찰청과 공동으로 ‘인권강사양성 연수과정’을 경찰교육기관 교수요원 및 인권보호센터 경찰관을 대상으로, 부평소재 경찰종합학교에서 2005년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4박 5일간 운영합니다.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국가인권위가 개발한 ’경찰인권교육방법‘ 매뉴얼에 따라 △브레인스토밍, 역할극 등을 통한 인권감수성 키우기 △경찰의 직무영역 관련 의사소통기술향상, 갈등해결능력향상 등의 교수-학습방식을 적용하는 등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국가인권위는 경찰청과 협력을 통해 교육자료 및 프로그램개발과 인권강좌 개설 등 경찰관 인권교육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경찰청은 경찰 각급학교 모든 과정에 인권과목을 설치하고 경찰종합학교에는 ‘인권과정’을 개설하는 등 경찰관 인권의식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해 왔습니다. 국가인권위는 향후에도 경찰뿐만 아니라 각 분야에서 인권교육이 상시 실시될 수 있도록 군대 등 각 기관과 협력을 통해 인권강사 양성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