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납북자 인권 공청회 읽기 :
모두보기닫기
19일, 납북자 인권 공청회
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등록일 : 2003-12-17 조회 : 3628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창국)는 19일 오후 2시부터 ‘납북자 관련 인권문제와 해결방안’ 이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엽니다.

  우리사회에서 납북자 문제는 북한에 억류돼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남한에 남아있는 가족들의 생활환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통일부(2002년 자료)에 따르면, 북한에 억류돼 있는 납북자 수는 486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는 최근 들어 사회적 쟁점으로 떠오른 납북자 및 그 가족의 인권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공청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이번 공청회에는 김연광(월간조선 차장), 도희윤(피랍탈북인권연대 사무총장), 신율(명지대 교수), 윤미량(통일부 이산가족1과 과장), 윤여상(영남대 박사), 이금순(통일연구원 박사), 이재근(납북후 귀환자), 이충원(연합뉴스 기자), 전승만(변호사), 제성호(중앙대 교수) 등이 발제자 및 토론자로 참석해, 납북자 인권문제의 본질, 현황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끝.

모두보기닫기
위로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