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김창국 위원장이 매월 1~2회씩 인권현장을 방문합니다. 김위원장은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의 인권현실을 상세하게 파악하고 △인권현장 단체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며 △현장의 실정을 국가인권위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인권현장 방문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김위원장은 10월 23일 서울역 앞 ‘쪽방촌’(중구 후암동 소재)을 방문하는데 이어, 29일에는 가출청소년 보호교육시설인 ‘들꽃피는 마을’(경기 안산시 와동 소재)을 찾아갑니다.
김위원장은 쪽방촌 방문을 통해 △쪽방촌의 실태 및 문제점과 △우리나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현주소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쪽방촌을 직접 둘러볼 계획입니다. 또한 김위원장은 ‘들꽃피는 마을’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대안가정(Group Home)을 방문해 청소년 및 생활교사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김위원장은 향후 아동․청소년, 외국인노동자, 장애인, 노인관련 시설과 여성 및 군 수용시설 등도 직접 방문해,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들의 인권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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