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창국)는 출범 1주년 기념일인 11월 25일 오후 2시 11층 배움터에서 ‘수사과정에서의 가혹행위 방지를 위한 제도적 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인권위원회 김덕현 인권위원(비상임)의 사회로 진행되며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수사기관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나섭니다. 학계에서는 김성돈 성균관대 교수, 이승호 건국대 교수가, 법조계에서는 장주영 변호사(대한변협), 장경욱 변호사(민변)가, 시민단체에서는 김상겸 동국대 교수(경실련 시민입법위원), 한상희 건국대 교수(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가, 수사기관에서는 김중확 경찰청 수사과장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가인권위는 서울지검 피의자 사망사건과 관련해 현재 직권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사과정에서의 적법절차 준수 및 가혹행위 근절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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