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F는 아시아ㆍ태평양지역 국가인권기구의 모임으로서 현재 호주, 뉴질랜드 등 9개국 인권위원회가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한국은 이번 연례회의에서 태국, 말레이시아 등과 함께 소정의 자격심사를 거친 뒤 회원국으로 가입할 예정입니다.
APF는 UN 파리원칙에 근거, 한국의 국가인권위원회가 헌법 및 제반 법에 의해 독립성을 보장 받고, 정부로부터 자치권을 인정받아 다원주의원칙 하에 진정사건 조사 등의 업무수행에 필요한 적정한 권한을 갖추었는가를 심사한 후, 최종적으로 회원자격을 부여하게 됩니다.
한편 이번 연례회의에서는 여성 및 아동 인신매매가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지며, 현재 UN이 건의한 장애인 권리협약에 관한 문제도 거론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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