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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 6일 서울구치소 피의자 3명 추가 조사
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등록일 : 2002-11-07 조회 : 5268
다음주부터 피진정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창국) 11월 6일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서울지검 피의자 사망사건 관련자 3명(정모씨, 권모씨, 장모씨)에 대한 추가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국가인권위는 11월 2일에도 서울구치소에서 4명의 피의자를 조사하고 의사를 대동한 채 신체검사를 실시한 바 있는데, 추가조사를 벌인 6일엔 대검찰청이 1명의 피의자를 소환한 관계로 3명만 조사했습니다.

  

  국가인권위는 6일 추가조사에서 검찰수사 과정에서의 가혹행위 관련내용, 자백 과정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습니다.

  국가인권위는 6일 서초경찰서 관계자와 피의자들을 서울구치소로 호송했던 경찰관 등 참고인 4명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으며, 7일엔 방배경찰서와 서초소방서 관계자들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는 4일 대검찰청 서울지방검찰청 등에 사건관련 자료제출을 요청했습니다. 국가인권위는 해당 기관으로부터 진술서가 도착하는 대로 검토에 들어가, 내주부터 피진정인 조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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